안녕 안녕
바비 초코야♥
요즘 겨울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피부도 메마르고 주름이 생기기 쉽지 뭐야.
한 번 생긴 주름은 잘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
그래서 오늘은 주름 예방을 위해
나이대별로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봤어.
주름
주름은 피부 진피 층의 콜라겐과
탄력 섬유가 소실되면서 피부 표면에 골이 생기는 거야.
주름은 사람의 인상을 결정하기도 하는데
피부 탄력도가 높은 젊은 층에게는 잘 발생하지 않아서
노화의 상징으로 여겨지기도 해.
하지만 피부 노화 현상이 꼭 40~50대
중년층에서만 발생한다고 생각하면 안돼.
성인의 경우 콜라겐이 1년에 약 1%씩 감소하고,
본격적인 피부 노화는 25세부터 시작되기 때문이지.
이미 생긴 주름은 쉽게 개선되기 어렵기 때문에
미리미리 관리해야 해.
연령에 따라 주름이 생기는 부위가 달라서
효과적인 피부 노화 관리를 위해서는
연령별 얼굴 특징 및 조직을 잘 이해하고 있는 것이 중요해
20대 - 25세부터 주름 늘기 시작
피부가 처져 생기는 주름보다는 표정 주름과 잔주름이
시작되는 시기야.
25세를 기점으로 피부 기능이 떨어져서
기미나 주근깨, 주름이 생기기 시작해.
외부 환경이나 심신의 피로로 인해 지성이나 건성피부로
변하기 쉽고, 눈이나 입 주위 등이 부분적으로 건조하고
거칠어지기 때문에 수분과 보습에 신경을 써줘야 해.
20대 주름 관리법 - 주 1-2회 각질 제거
평소 얼굴 근육을 과도하게 움직이며 표정을 짓는 게
습관이라면 자제하는 게 좋아.
잠잘 때는 너무 높지 않은 베개를 사용하고,
가능하면 반듯하게 누워서 자도록 해.
주 1~2회 정도는 각질 제거나 피지 제거 팩을 하고,
수분 팩을 하면 주름을 예방하고 피부 탄력을 높이는 데 좋아
주름이 생기기 쉬운 눈가나 입 주변은
크림을 발라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주는 거 잊지마.
30대 - 본격적 주름이 생기는 시기.
특히 미간이나 콧등은 피부가 약하고
탄력 섬유와 콜라겐 섬유가 부족해서 쉽게 잔주름이 생겨.
미간 주름이나 콧등 주름은 노화보다는
미간에 힘을 주거나 얼굴을 찡그리며 웃는 등
표정 습관에 의해서 나타나는 주름이야.
미간 근육 등 표정 근육이 수축하는 방향과 직각으로
이마, 미간, 콧등, 양쪽 눈가 등에 주름살이 형성되는 게 특징이지.
30대 주름 관리법 - 기능 농축 화장품 필요
30대는 20대 때보다 기능이 농축된 화장품 써야 해.
30대가 되면 피부 기능이 서서히 둔화되면서
피부가 거칠어지고 트러블이 자주 일어나.
이때 각질이 피부 위에 두껍게 쌓여 있으면
자연히 피부의 신진대사가 저하되서 노화도 쉽게 발생해.
화장이 잘 받지 않고 피부가 부분적으로 땅기고
눈가, 입가에 잔주름이 자리 잡기 시작하지.
그러니 먼저 각질 관리로
피부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도록 해야 해.
또, 피부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충분한 수분과 영양 공급을 목적으로 하는
피부 손질이 중요하기 때문에 영양크림을 바르고,
입 주위에 링클 케어 제품을 바르는 것이 좋아.
40대 - 피부 노화현상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시기.
40대는 이마 등에 주름이 확실히 눈에 띄고
각질층이 두꺼워져 피부 색깔이 칙칙해지기 쉬워.
피부 잡티, 잔주름 등이 잘 보이고
피부 결이 부쩍 거칠어지는 시기지.
잔주름이 깊은 주름이 될 수 있어.
특히 피지선의 기능 저하로 피부의 윤기와
탄력이 떨어지면서 눈 밑 처짐, 눈가 잔주름 등으로
인상이 다소 안 좋아 보일 수 있으므로
눈가 주름을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해.
40대 주름 관리법 - 얼굴 마사지해 혈액순환 촉진 필요
피부 건조, 노화 방지에 중점을 둔 철저한 관리가 필요해.
피부 건조를 방지하기 위해
실내에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해.
20대보다 각질층 세포 교체 주기가
두 배나 늦어지기 때문에
혈액순환 마사지를 하고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해 피부 재생을 도와야 해.
50대 - 탄력 저하, 피부 처짐, 깊은 주름
피부의 지방층, 콜라겐, 엘라스틴 섬유가 진피 층에서
감소하기 시작해.
피부의 자생력이 감퇴해 피지 분비가 감소하면서
탄력 저하와 수분 부족이 일어나게 되지.
특히, 갱년기 전후 50대에 생기는 체내 호르몬 변화는
피부를 더욱 건조하고 거칠게 해.
이 때문에 이마와 눈꺼풀, 볼, 턱으로 주름 발생 부위가
점차 늘어나면서 피부는 눈에 띄게 탄력을 잃고,
눈 밑 지방 처짐 등의 현상이 나타나지.
특히 볼과 목둘레의 피부가 처지면서
깊은 주름이 생기기 쉬워.
목은 피로를 많이 느끼는 만큼
긴장감이 더해져 주름이 쉽게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평소 고개를 자주 뒤로 젖혀주어 목의 피로를 풀어줘야 해.
50~60대 주름 관리법 - 칼슘 섭취, 리프팅, 콜라겐 생성 필요
칼슘을 충분히 섭취해 노화를 늦춰야 해.
리프팅, 콜라겐, 링클 제품을 골고루 사용하면서
모공 관리에 신경 쓰는 게 도움이 돼.
처진 피부를 들어 올리는 리프팅 시술이나
콜라겐을 생성시키는 시술을 받는 것도 한 방법이야.
이상, 연령대별 주름의 특징과 관리법에 대해 알아봤어.
다들 주름 관리 열심히 해서 젊게 살길 바래~
그럼, 다음에 또 좋은 정보 가지고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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