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비 초코예요♥
요즘 날씨가 무덥다 보니깐
단발머리에 더 눈길이 가게 되는 것 같아요.
같은 단발머리여도 영 마음에 드는 머리가 없어서
고민인 분들을 위해서 준비했습니다.
요즘 많은 연예인들에게서 볼 수 있는
태슬컷을 소개해드릴게요.
태슬컷
태슬컷은
일명 칼단발이라고도 하는데요.
층을 내지 않고 일정한 길이로 자르는 스타일이에요.
태슬컷은 둥근 얼굴형이나 긴 얼굴형에게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인데요.
태슬컷이 얼굴형을 짧고
갸름하게 만들어 주는 효과를 주기 때문이죠.
태슬컷은 과거에 유행했던,
무겁게 떨어지는 헤어스타일이 아닌데요.
머리카락이 헤어라인을 따라 흐르도록 하고,
잔머리를 살려주는 스타일이에요.
묵직하고 답답한 느낌을
덜어줘서 훨씬 가벼운 느낌이 들죠.
펜트하우스 시즌3에서
제니 역을 맡고 있는 진지희 씨도
태슬 컷으로 여대생의 풋풋함으로 보여주고 있는데요.
너무 칼같이 자른 느낌이 부담스럽다면,
진지희 씨처럼 약간의 펌으로
볼륨감을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펜트하우스 시즌 3에서 진지희 씨와
함께 주석경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배우 한지현씨도 긴머리를 자르고
태슬컷으로 스타일링 했는데요.
극중 캐릭터에 맞게 차갑고 시크한
모습과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태슬컷은 얼굴 라인보다
짧게 떨어지는 느낌이 있어서
도회적이고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해줘요.
국민 여동생 박보영 씨는 정말 자로 잰듯한 칼단발을
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차가우면서도 시크한 느낌을 주네요.
과거부터 유행했던 무거운 느낌의 태슬 컷과
지금의 태슬컷은 조금 달라요.
가벼운 질감 처리를 해서 삐죽삐죽 뻗는 느낌을 주거든요.
일자머리지만 끝이 단정하지 않은 느낌?
막 털어서 말려도 살짝살짝 날리는 느낌이
자연스럽고 편한 느낌이죠.
차정원 씨도 층이 없이 자른
똑단발머리로 스타일링을 해주셨는데요.
자연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그대로 표현해주시네요.
악마 판사에서 열연 중인
김민정 씨도 태슬컷을 선보였는데요.
도시적이고 시크한 이미지에 걸맞게
칼 단발의 태슬컷으로 깔끔하게 연출했어요.
김민정 씨는 차정원 씨와는 다르게
태슬컷에 부드럽게 떨어지는
C컬을 줘서 세련미를 줬어요.
숱을 가볍게 쳐줘서 묵직하고 답답한 느낌을 덜어냈네요.
가르마를 깔끔하게 정리해서
빗에 스프레이를 뿌려 가볍게 빗질을 해주면
잔머리가 깔끔하게 정리될 뿐 아니라
세팅 효과가 있으니 한번 해보세요.
단발의 정석 고준희 씨도
일명 똑단발인 태슬컷을 했는데요.
애쉬 브라운 컬러로 포인트를 줘서
부드럽고 발랄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고준희 씨는 보브컷, 쇼트커트
짧은 머리는 모두 다 잘 소화하는데요.
태슬컷은 또 다른 느낌을 주네요.
이젠 긴 머리가 생각이 아예 안 날정도예요.
멋진 모델, 한혜진씨도
테슬컷으로 스타일링하시고
무대에서 진행을 하셨었죠.
얼마 전 산다라박씨가
강렬하게 붉은색으로 염색하고
턱선까지 오는 칼 단발 스타일을 선보이기도 했답니다.^^
끝으로 지난해 배우 겸 가수 혜리씨가
직접 자신의 머리를 자르기도 했는데요.
긴 머리가 아까웠을 수도 있는데,
소아암 환우를 위한 가발 제작을 위해
기부하기 위해서였다고 해요.
예쁜 얼굴만큼 마음씨도 참 좋은
혜리씨 똑단발도 정말 잘 어울리네요.
이상, 칼단발 태슬컷에 대해서 살펴봤어요.
새로운 변신이 필요하다면
태슬컷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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